아주 커다란 나무들이 소리없이 좌우로 흔들리는 거예요. 저는 창문을 조금 열어두죠. 그러면 자잘한 소리가 창을 타고 날아드는 거예요. 서늘한 느낌의 숲바람이 피부를 돋우죠. 왜 그런 거 있잖아요. 집을 떠나 어딘가 먼 곳에서 첫 밤을 맞을 때의 느낌 말이예요. 약간은 두려우면서도 우주의 한 쪽에 속해있다는 신비함이라고 할까요... 이런 생각들을 하다가 문득 창을 내다보면 짙은 청록의 숲은 이미 어둠이 되어 있죠. 전 고요한 가운데 커다란 공허함을 느끼며 창문을 닫죠. 이럴 때 전 팔꿈치에 코를 묻고 당신을 불러보죠. 숲의 흔들림처럼 신산한.....
- Woodman's 읽히기 위한 일기 1998-1999
아주 오래 전의 기억들을 찾아냈다.
버려야 할 것들은 버렸고, 버리고 싶지 않은 것들, 그럴 수 없는 것들은 다시 잘 담아두었다.
드디어, 이사를 했다.
소주 몇 잔을 들이키고 나서야 힘들게 꺼내놓았던 엄마의 말처럼,
나도 내가 잘 살았으면 좋겠다.
TAG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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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해용.
난 이제 서울착!
집뜰이 선물 생각해보삼 ㅋㅋ
히힛..난 집들이 메뉴 고민중!ㅋㅋ 조만간 놀러와용^^
집들이!집들이! 후후
콜콜~ 반이다 MT 유치하겠음! ^^
일산 어디로 간겨? 궁금타.
밤가시마을의 홍**씨가 살던 집을 인수했어요 ㅎㅎ
며칠 안 살았지만, 동네가 맘에 쏙 들어요.
얼렁 컴백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