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모두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만의 시각으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무언가를 본다'.
영화를 만드는 사람도 크게 다르지 않다.
자신이 보고 싶은 부분을 보고, 자신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이 담고 싶은 내용을 영화에 담는다.
영화가 상영되는 시간은 각자 제 위치에서 자신이 보고 싶은 것, 말하고 싶은 것, 보여지기를 기대하는 것들이
만나고, 충돌하고, 비껴가는 순간의 연속이다. 그 긴장감 속에서 소통도 일어나고, 단절도 생긴다.
중요한 건, 그 순간들에 대한 성찰과 존중이다. 이걸 바탕에 두고 이야기를 시작할 때, 생산적인 대화가 가능하다.
자기성찰과 솔직함은 여전히, 어디에서도 유효한 그리고 가장 절실한 미덕이다.
*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가 영화를 본 후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최선의 방식은 아닐 수도 있다.
그리고 감독이 자신이 만든 영화를 전부, 설명해줄 수도 없다.
한 영화에 대한 더 풍부한 이야기는 감독이 아닌 다른 누군가와 시작할 때 더 풍성해질 수 있다.
주현숙 감독의 <멋진 그녀들>을 보고, 감독과의 대화를 지켜보면서 들었던 생각.
다른 방식, 다른 상상력이 필요하다. 그게.... 뭘까??
*
무언가를 볼 때 긍정적인 점을 찾아내는 건, 단점이나 비판의 지점을 찾아내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애정과 내공을 필요로 한다.
비판 역시 애정과 관심에 기반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도 없다.
긍정하는 힘, ...임에도 불구하고 장점과 의미, 그리고 가능성을 찾아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긍정의 힘과 자신을 속이는 것 혹은 비겁함이 혼동되어서는 안된다.
긍정하기 위해, 나 자신을 속이거나 비겁해질까봐 조금 두렵다.
다큐 플러스 인 나다 Docu plus in NADA

우리는 모두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만의 시각으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무언가를 본다'.
영화를 만드는 사람도 크게 다르지 않다.
자신이 보고 싶은 부분을 보고, 자신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이 담고 싶은 내용을 영화에 담는다.
영화가 상영되는 시간은 각자 제 위치에서 자신이 보고 싶은 것, 말하고 싶은 것, 보여지기를 기대하는 것들이
만나고, 충돌하고, 비껴가는 순간의 연속이다. 그 긴장감 속에서 소통도 일어나고, 단절도 생긴다.
중요한 건, 그 순간들에 대한 성찰과 존중이다. 이걸 바탕에 두고 이야기를 시작할 때, 생산적인 대화가 가능하다.
자기성찰과 솔직함은 여전히, 어디에서도 유효한 그리고 가장 절실한 미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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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과 관객과의 대화가 영화를 본 후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최선의 방식은 아닐 수도 있다.
그리고 감독이 자신이 만든 영화를 전부, 설명해줄 수도 없다.
한 영화에 대한 더 풍부한 이야기는 감독이 아닌 다른 누군가와 시작할 때 더 풍성해질 수 있다.
주현숙 감독의 <멋진 그녀들>을 보고, 감독과의 대화를 지켜보면서 들었던 생각.
다른 방식, 다른 상상력이 필요하다. 그게....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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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볼 때 긍정적인 점을 찾아내는 건, 단점이나 비판의 지점을 찾아내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애정과 내공을 필요로 한다.
비판 역시 애정과 관심에 기반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도 없다.
긍정하는 힘, ...임에도 불구하고 장점과 의미, 그리고 가능성을 찾아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긍정의 힘과 자신을 속이는 것 혹은 비겁함이 혼동되어서는 안된다.
긍정하기 위해, 나 자신을 속이거나 비겁해질까봐 조금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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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플러스 인 나다 좀 챙겨 보려 햇는데, 요새 왜케 바빴는지...어흑...
응, 시간 날 때 꼭 보러와~ 솔직히 모두 훌륭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종종 재미난 작품도 있다오. 그리고 9월부터 시작될 기획전은 나름 재미있을거여. 꼭 같이 보자!!!!